All that Zagni
한 후배가, 월드컵 토고전 응원하자고 커뮤니티에 공지를 띄워놨습니다. 글구 퇴근 후에 빨랑 모이도록 합시다. 7시~ 복장은 2002 빛바랜 'be the reds' 티셔츠나 현재 공식 티셔츠, 빨간 내복 기타 등등 맘대로 입고 오세요 ( 토고를 응원하실 분은노란색 티셔츠) 오실 분들은 답글 주시고요 ~ 기타 좋은 의견있으시면 글남겨 주세요~ 보다가 깔깔대고 웃었네요. :) 옙, 이 정도는 당연히 갖춰야할 기본적인 마인드. * 밑 줄과 강조는 제가 했습니다. 2006 독일! 밸리
가끔,마음이 힘들어질 때면, 읽고는 하는 책 행.복.한.질.문 뭐가 문제니? 그 전까지 우리 둘이 사랑하면 되지. ... 응, 맞아- 그러면 되는 건데.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거야- 가 아니라 그런 일이 일어나도 나는 너를 사랑해- 라는 떠벌임이 아니라 그런 일이 일어나도 무섭지 않아- 두렵지 않아- 가 아니라 난 하루종일 데굴데굴 구르면서 당신과 입맞추고 있을 거라는, 참 따뜻한 대답. 맞아, 그러면 되는 건데. 그러면 그 뿐인건데. 행복한 질문 - 오나리 유코 글 그림, 임은정 옮김/프로메테우스
" 힘드냐? " " ... 응 ... " " 술 한잔 사줄까? " " 정말? " " 대신, 원 샷- 이다. " " ... 젠장.... ㅜ.ㅡ " 옛날, 옛날에 만들었던, 스틱 파스 이야기
맛있니?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있니? 아침에 일어나면 어때? 좋아? 오늘 하루가 기대돼? 밤에 잘 때도 기분이 좋니? 친구가 앞에서 걸어오고 있어. 신나는 기분이 들어? 아니면 귀찮아? 눈에 보이는 경치가 마음으로 들어오니? 음악은? 외국을 생각해 봐. 가고 싶어? 가슴이 두근두근 하니? 아니면 귀찮아? 내일이 기다려지니? 사흘 후는? 미래는? 설레니? 아니면 우울하니? 지금은? 지금은 모든 것이 잘돼 가고 있니?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드니? ... 이건 말이지... 엄마가 할아버지한테서 배운 인생의 비전, 체크 포인트야.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돼. 그럼 안 돼, 그건 달라, 귀찮군 이라고 대답해도 상관없어. 매일 자기 전에 눈을 감고 묻는 거야. 생각대로 잘 안되는 날이 며칠이고..
집으로 돌아와 방안에 서면 나도 알 수 없는 좋은 기운이 지쳐 쉬고 싶은 나의 영혼을 잘자 잘 자라 어루만지네 손톱보다 작은 너의 사진은 지금도 내 책상 위에 누워서 잠 못 들어 붉게 물든 내 눈에 흰 눈보다 맑은 이슬을 내려 너는 떠나서 만질 수 없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지만 내가 머물 그 어느 곳에서나 말 없이 나를 보네 이제 더 이상 미련은 없어 모두 내 몫으로 받아들일게 잘 가 잘 가 너의 앞길 가득히 햇살만 가득하길 잘 가 잘 가 내 남은 맘 모두로 너 갈 길을 환히 비출게 compose & lyrics 강현민 song by Loveholic
아, 다른 이들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방학중에 제가 읽고 싶은 책들을 정리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 개인적으로 읽고 싶었던 책들 정리하고, 몇군데 추천도서 목록을 뽑아서 보고 있는데... 정말 세상은 넓고 책은 많군요. o_o;; 그런데 개인적으로, 꼭 이런 책까지 추천해줘야만 했을까? 싶은 책들도 몇 권 있습니다. 플라톤의 국가론-같은 책들은, 사람에 따라 의견은 다르겠지만, 전공자들이 아닌 이상, 굳이 꼭 읽어야만 할까? 하는 느낌의 책이거든요(저는 전공자입니다..털썩). 소설-같은 문학쪽에서도 마찬가지네요. 여긴 워낙 개인 취향이 강하게 반영되는 분야이긴 하지만. ...그런데 이렇게 계획 잡아놓고 대충이라도 읽기나 할까요...--;
맑은 하늘,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 즐거웠던 토요일의 기억, 술과 춤과 이야기와 사람이 주는 몽롱함- 뭔가 나른하고, 따뜻한 기분. 오늘만은, 조금 게을러도, 아무도 야단치지 않겠지. ...그리고 혼자 쓸쓸히 흥얼거리는 노래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그대가 힘겨워하는 이유 나도 언젠가 긴 시간들 그렇게 보냈던 것 같아 ... 하지만 그 시간은 함께 나눌 수 없는 그저 혼자 걸어가야 할 먼 여행... 이제 저녁의 약속. 맛난 밥 먹고 연극 보러 갑니다~ (자랑? -_-;)
그대가 보내준 엽서를 받아봤어요 그리스의 하얀집이 아름답군요 노을이 그려진 우표도 멋있어요 그리고 나를 사랑했다는 말도 소중한 사랑의 아픔이 느껴졌어요 그대 생각 떠올리며 울기도 했죠 그대는 지금쯤 거기서 행복하게 지내도 지난 날을 잊진 않겠죠 언젠가 잊혀질 사람이지만 추억은 잊을 수 없어 서로를 바라보며 지새던 그 밤도 그대가 보내신 엽서를 받아들던 날 갈 곳 없던 내 마음은 울어버렸죠 조그만 엽서에 실려온 그대 향기 느끼며 지난 추억을 생각해요 - 그리스에서 온 편지, 박영미 노래, 최은정 작사, 김성호 작곡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무 것도 몰랐던 나는, 그냥, 고마워-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게 끝이었다. 나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정말 몰랐고, 그 아이는 그 다음..
당신의 성향은?!! (애니어그램 테스트) 테스트는 이곳 ( http://my-happy.com/start.htm )에서 가능합니다. 당신은 ... 완벽주의자 45% 돕고 싶어하는 사람 45% 성취욕이 강한 사람 55% 낭만적인 사람 55%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 50% 호기심이 많은 사람 65% 모험심이 많은 사람 90% 주장이 강한 사람 70% 평화주의자 55% 저는 이렇게 나오네요. 거의 앞도적으로, 모험심이 많은 사람...o_O 당신은 모험심이 많은 사람... (7번 유형) 모험심이 많은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해 즐거운 일을 계획하고 세계에 기여하고 고통을 피하려는 동기에 의해 따라 행동합니다. 최상의 상태에 있을 때 이들은 재미있는 일을 즐기고 모든 일에 자발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고 생산적이고 열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