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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Zagni
자- 다시 2008이란 이름이 붙은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막 2007이 익숙해 졌는데, 다시 2008... 쫌 있음 21C가 시작된 지도 십년이 넘겠군요. ㅡ_ㅡ;;; 한 해, 한 해가 지나갈 수록, 그 해가 그 해인 것만은 같은 생각이 듭니다. 벌써 몇년이 지났네-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그 날이 그 날인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 정신 바짝차리고, 세월의 흐름에 더듬이를 곧추세우며 살아야 겠지요. 모두들,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즐거운 날이 더 많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도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굽신굽신) * 사진은 작년 11월 일본 하우스텐보스-에 갔을때, 3D 영화관에서 제작한 기념 포스터입니다. 영화 등장 인물로 관람객의 얼굴을 스캔해서 등장시키는데,..
자세한 기사는 http://kr.onbao.com/dongbook/Toyou/newyear_1.php?friendname=%uC774%uC694%uD6C8&yourname=%uC1A1%uC724%uC601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뭐, 다른 분들에게 보낼 수도 있어요 :) ...참고로, 제 사촌동생이 제게 보내준 새해선물입니다. -_-;;;;아이디어,뉴스활용,송윤영
감기에는 약해요- 쿨럭- 아아, 정말, 3주전에 걸린 감기가,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몸살과 결합하더니- 아주 사람 죽이고 있습니다. -_-;;; 제가 아무리 소도 맨 손으로 때려잡을 장정 타입이라지만... 이런 건 어쩔 수 없다구요. 흑. ...덕분에 담배 안피고 있으니 다행일까나? (이 기회에 금연할까 말까 고민중) 감기몸살,살려주세요
월화수목금토일- 이었던 한주일이 월술술술술술술- 인 술 주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ㅡㅡ;;
인생 수업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었더니 지금 살아가는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어머님께도 권해 드렸습니다. (자)_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래요- (엄)_죽을 날 밖에 안남긴 사람들이 그것말고 뭐를 생각하겠니? 그, 그렇군요! O-O 한겨레 신문에서 예인선단 긴급교신 ‘먹통’ 미스테리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태안에 보내실 헌 옷가지들을 이것저것 챙기시던 어머님이, 이 기사를 보더니인상을 팍 찌푸리십니다. (엄)_예인선단, 얘네 아무래도 이때 화투친 것 같아- 그, 그렇군요! O-O 어머님만세,화투친것맞나요
포스코 건설 '더샵', 무늬만 명품…"20억대 아파트, 뜯어보니 벌레천국" 2003년 분양 당시 평당 1,300만원을 웃도는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광진구'더샵-스타시티'(포스코건설)가 최근 부실시공으로 입주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욕조밑에서 올라오는 악취와 집안 구석 구석 기어 다니는 벌레 때문에 살 수가 없다는것. 실제로 악취와 벌레를 견디다 못해 욕조를 뜯어내고 보수공사에 들어간 집만해도 한 두채가 아니다. ■ 베스트 리플들 벌레가 숨쉬는 친환경 소재 아파트유기농아파트인겨!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아파트자연 학습장이네.. 친환경 아파트벌레가 잘 살수 있는 친환경 아파트 ...그러나 아래의 센스를 따라갈 수는 없었다. 세스코랑 포스코랑 계열사??-_-;; 둘이 짜고 벌레 잡아달라고 해서 수익 올리..
1.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자 2. 꽃가마에도 그늘은 있다 3. 남편은 결정적 순간 남의 편, 모든 돈은 내 앞으로 ....등등 그 외 각론으로 * 바람난 남편 때려잡는 법 * 시어머니 길들이는 법... 등 여성들의 디씨라고 불리는 마이클럽(선영아 사랑해~ 광고 때린 곳), 그곳에서 7년간 몸담았던 그녀가 내린 결론. ... 역시 그곳은, 인생의 지혜가 담긴 곳이었다(응?). 하지만 뭔가 무시무시. 앞으로 이 곳을 입에 올리는 여성분들은 좀 피해다니도록 해야겠습니다(웃음). 마이클럽,선영아,인생의지혜
이번 대선이 이렇게 재미없는 이유는, 짜증나게 이명박의 스캔들로 점철되었다거나, 정동영이 영 힘을 못쓴다거나, 권영길 문국현이 감동을 못줘서가 아냐! 불심으로 대동단결- 김길수, 당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는 허경영과 김길수, 당신들의 빅 매치를 보고 싶었단 말이다!! 허경영,김길수,빅매치,짜증대선
승리의 굽본좌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센스 작렬. 운하를 판다면 몽골까지 뚫으리라!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라서 정말 골치. 원본은 여기_ 대선돌파 MB라간MB라간,굽본좌
모 대학, 모 사이버 캠퍼스 모 과목의 중간고사 대치 과제물을 채점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참, 계속 채점을 하다보니 맥이 탁 풀리는 게... 어째 다른 사람들이 써서 낸 글이거늘 하나 같이 같은 말만 하고 있는 게냐...-_-;;; 똑같은 문장의 반복은 이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그 글쓴이가 왜 했는지 정도는 알고 가져오는 것이 예의 아닐까요. -_-;; 굉장히 잘쓴 에세이이지만, 막상 주제의 본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있는 글들도 그렇고... 가끔가다 보이는 "위키토피아"나 "코페르니쿠스가문자를 발명한 이후로.." 등등의오타나 문장 등에서는 한바탕 웃음도. 생각나는 대로 점수 주자니 나중에 항의 -_-가 들어올 것 같고, 봐주면서 점수 주자니 좀 너무 하고... ..
간만에 조금, 시간이 남지 않아서(?), 링크한 몇몇 블로그를 돌아다니는데.. 왠일일까.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블로그질을 멈추고 계신다. 안녕-하고 인사를 남겨두고 떠난 분들도 너무 많다. 헤어진 사랑, 아픈 이야기를 끝으로 더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는 블로그도 그렇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실은 내가 모르고 있었지만, 이 도시에 예쁘고 글잘쓰는 사람들만 잠시 침묵시키는 폭탄이라도 떨어졌던 것이 아닐까. 그래서 그들의 뇌에 일시적인 기능 장애를 일으켜, 힘들고 아프고 외롭게 만들어 버린 것은 아닐까. ... 운좋게 해외에 있거나, 해외에 나가있었던 몇분들은 건재하신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한듯 싶다. 흠. ...그렇다면 남은 것은, 자- 이제 우리 안예쁘고 글못쓰는 사람들의 천년왕국을 건설..
조선일보의 애드 아시아에 관계된 기사를 보고 동영상을 한번 찾아봤다. 정말, 모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기사의 지적대로, 이제 광고는 금기된 것까지 드러내는 영역으로 진입했다. 그 모든 것은, 그렇게라도 주목을 끌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이게 그저 재미있는 발상인지, 아니면 새로운 표현 영역으로 진입인지, 조금 헷갈린다.도브,이미지,수정
귀차니즘으로 무장한, 준비라고는 전혀 안한, 귀차니즘 용자 오타쿠 두 사람의 후쿠오카 여행이었지만... 아아- 정말 돌아오기 싫었던 여행이었어요. ㅜ_ㅜ;; 여행책에서 제시하고 있던 각종 퀘스트를 귀찮아-라는 이유로, 또는 골드가 모자라-라는 이유로 모조리 캔슬해버렸지만, 즐거웠던 여행. 돌아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자그니는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S급 난이도의 난공불락모드의 현실세계로 돌아왔습니다. 믿는 것은 오직 근성뿐! 여행후기,잘다녀왔어요,오기싫었어요
오늘부터 후쿠오카로 출동합니다. 토요일날 다시 뵙겠습니다~!
이런 것 만드는 사람들 보면, 정말 노력이 가상해요..핑퐁아트
샤린님의 포스팅 이것이 진실이다..를 보고 한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대단한 아이디어. 그리고 그것이 효과적으로 전하는 메세지. 동영상이 아니었다면 어려웠을. 끝까지 봐주세요.아이디어,동영상
내일이 원고마감인데, 오늘까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생소하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글이 안나오네요. 엉엉엉. 울고 싶은 심정이에요. 엉엉엉,아이디어
매주 월요일, 메렝게 강습을 합니다. 화요일, 수업도 땡땡이 치고 춤을 추러 다녀왔습니다. 목요일, 회의가 끝나자마자 춤을 추러 갔습니다. 금요일, 일이 끝나자마자 춤을 추러 갔다가,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다시 새벽까지 췄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스윙 강습을 받습니다. 밤에는 역시 일이 끝나자마자 춤을 추러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때 초급 발표회 구경할 겸 또 살사바로 갑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매일 저녁 춤을 추면서 살고 있습니다. 메워지지 않는 헛헛함을 메우고 싶어서, 춤을 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오공감에 오른 히요님의 「그들의 독서」포스트에 달린 덧글을 보다가, 아래 덧글을 보고 후덜덜- 해버렸습니다. 사실 에리히 프롬 저서 정도가 뭐 그리 어렵겠습니까;;) ...에리히 프롬 저서 정도가, 에리히 프롬 저서 정도가, 에리히 프롬 저서 정도가 갑자기 세미나때 에리히 프롬 발제하기 위해 끙끙대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 저 같은 허접 대학원생은 그냥 머리 박고-_-;; 죽어야겠습니다...OTZ (대한민국이 이렇게 괴물들이 많은 나라일줄은 몰랐어요...)덧글,에리히프롬
뭐랄까, 충격과 공포라고 해야하나요- ...제가 알기론, 읍니다~가 습니다-로 바뀐 것이, 1990년쯤으로 기억하는데... 몸과 정신이 모두 70년대에 머물러 계신 분이었군요. 방석 안갖다놓으면 손발이 오그러든다-와 동급의 명문장. 「소설가 이외수가 화난 까닭~~~!!!」글과 함께 합니다.
얼마 전부터 하드가 좀 불안하다-했더니, 결국 OS가 맛이 갔습니다. 그래도 오래쓰긴 했죠. XP 깔고 2년동안 버티고 있었으니... 워낙 데이터나 프로그램을 많이 깔아놔서, 언젠가는 단단히 꼬일 줄 알았습니다. 결국 XP를 다시 설치했는데, 이번엔 사용자 권한 문제가 버티고 있었네요. 생각 같아선 싹 다 지워버리고 싶지만, 그러기엔 지난 몇년간 찍은 사진들이 너무 아까워서.. 일일이 다 권한 설정 바꿔줬습니다. ....이 권한 설정 바꾸면 해결되는 문제 가지고, 며칠동안 폴더가 엑세스가 안되서 끙끙대고 있었습니다. 지워지지도 않고 뭐 아무 것도 안되더라구요...OTZ 몰랐던 것도 아닌데, 몇년동안 기능을 안쓰다보니 까맣게 까먹고 있었더군요. 정말 이래 저래, 아직까지 컴퓨터는 애물 단지인 것이 맞습니다..
...지금 일어났습니다. 새로운 하루의 시작일까요? 그렇다면, 너무 일찍 일어난 걸까요, 너무 늦게 일어난 걸까요..ㅜ_ㅜ
작년에 적은 적이 있었죠? 「'와우 북 페스티벌'에서 구입한 책들」이라고 :). 예, 30% 싸게 책파는(?) 와우북 페스티벌이, 올해도 열립니다. 와우북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기간 : 2007.10.05 (금) ~ 2007.10.07 (일) / 금, 토는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입니다. 장소 : 마포구 홍대 인근 걷고 싶은 거리, 갤러리, 대안공간, 북카페, 클럽 등 주최 : 사단법인 서울와우북페스티벌조직위원회 문의 : 02-336-1584 참여출판사 : 열림원, 열린책들, 작가정신, 서해문집, 이룸, 자음과 모음, 은행나무 출판사, ㈜도서출판 보리, ㈜상상스쿨, ㈜도서출판 한길사,이가서출판사, 뜨인돌 출판사, 문학과 지성사, ㈜랜덤하우스코리아, 북이십일, ㈜휴머니스트, ㈜실천문학, 인..
이 놈의 감기가 무섭긴 무섭군요. 초기에 잡겠다고 약 먹었는데도, 점점 만사가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0) 자신이 마이너라고 생각한다. : 예... 올블 파티 가서 다른 분들 보니 그런 생각이 1) 다른 블로그 가서 내가 리플단 다음에는 리플이 안달린다. : 예, 이상하게.. ㅜ_ㅜ 2) 비밀댓글만 주~욱 달린 글에는 댓글을 달기 어렵다. : 그렇진 않구요- 3) 이 블로그가서는 존댓말로 댓글달고, 저 블로그가서는 반말로 댓글단 적이 있다. : 친구 블로그에는 반말로- 4) 글을 쓸때 저작권으로 고민해 본적이 있다. : 없습니다. 보통 인용..으로 쓰기 때문에 5) 히트수 이벤트의 기준수를 얼마로 해야하는가 고민한다. : 무조건 10만히트 기준인데.. 100만히트 넘어가면 바꿔야 할지도- 6) 글쓴지 한참 오래된 글에 댓글달리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다. : 모른 척 할 때가 많습니다. 7) 오프라인에서..
과감히, 현재 진행하고 있는 논문 두 개 쓰기 프로젝트의 폐기-를 결국 결정했습니다. ㅜ_ㅜ 아무리 날림 글의 왕자라지만, 한 달에 두개 쓴다는 것은 역시 불가능한 일이더군요. 일단 "담론 형성 공간으로서의 블로그스피어"는 대충 완성했습니다. 그동안 올블로그에서 아프간 피랍사태에 관련된 토론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글이 대거 인용될 예정입니다... 이건 이제 교수님 보여드리고, 한학기동안 수정작업에 들어가야 겠네요. 책이라도 한번 내볼까요? :) "가상 실재로서의 세계: 디지털 게임의 미학"은 내년에 완성할 예정입니다. 개요, 서론, 본문 일부는 완성된 상황인데, 그냥 썼다가는 쓸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인 개임 경험 + 다른 이론서들 편집한 것-이 될 것 같아서 미루려고 합니다. 조금 더 외국 원서들을 읽으..
지금 쓰고 있는 논문 주제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게임 미학( 「가상 실재로서의 세계 : 디지털 게임 미학」), 이건 게임 미학..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게임과 나쁜 게임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싶어서 거창하게 제목을 달아본 거구요.. 재미있는 것은, 이 쪽으로 따로 나온 책이 한 권도 없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합쳐서요.. OTZ 다른 하나는 「담론 형성 공간으로서 블로그」인데, 블로그학-이라는 학명이 따로 있을 정도면서, 이쪽으로 나온 단행본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 아놔 ㅜ_ㅜ 좀 다른 연구자들에게서 도움 좀 받고 싶단 말입니다...
이번 태풍 영향으로, 집 옆의 가건물이 일부 파손됐다고 하네요. 이것저것 처리할 일도 있어서, 겸사겸사 하루치기로 -_- 집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난리통에 내려가는 거라, 그리 마음이 좋진 않네요- 집에 내려갈 때, 좋겠다-라는 인사 대신에 괜찮겠니?라는 인사를 들은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제주도가 어쩌다가 이리 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