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Zagni
트랜스포머가 인기긴 인기인가 봅니다. 가상으로 씌여진,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보내는 편지가 등장했네요. 요약하자면, 최근 몇달간 청구된 수리비에 대해 보험에서 보상해 줄 수가 없다-라는 겁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의 기습"이나 "모든 마음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을 위한 자유를 위해, 피할 수 없었던 피해"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처음 계약했던 피해보상규정의 영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군요.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사운드웨이브, 디셉티콘 모두 피해보상의 영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 지난 몇달간 발생했던 131건의 사고 때문에 보험료는 대폭 상승할 예정입니다. 불쌍한 옵티머스 프라임... 다만 예외적으로 단 1건의 사고에 대해서만 흙받이와 헤드라이트의 수리비용을 지급할 예정..
*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76년부터 2007년까지, 애플 제품의 진화 과정을 그려주는 사진입니다. Edwin Tofslie의 작업입니다. 그는 제품 디자인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 사진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 원문 링크 Evolution of Apple's Products | created by Edwin Tofslie
글 : 미안하지만..헤어지려구요. 2007.07.12 22:13 작성자 박세정 중학교때부터좋아했던 오빠가 있었어요. 3년동안 좋아했는데.. 그 오빠는 저보다 아홉살이 많아요. 절대 불가능할걸 아니까 그냥 혼자 좋아하다 말려고 했는데.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지만 그 오빠가 좋았어요. 결국 못 참고 제가 먼저 고백같지 않은 고백을 해버렸는데 그 오빠도 저를 좋아하고있었다는거에요. 그래서 사귀게된지 70일이 넘었답니다. 근데.. 처음에는 마냥 좋기만 했는데 세대차이라는거.. 정말 무시못하겠더라구요..얼마전에 기말고사를 치뤘는데 인생이 걸렸다고 까지 말 할수 있는 시험인데. 자꾸 만나자고 보채고 토라지고 그래서 참 실망스러웠거든요.. 저는 자유롭고 싶은데. 너무 구속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무슨 얘기..
너야 항상 사랑에 빠져 있잖아, 찰리 브라운- ... 이번에는 누구야? ...항상 친구들이 제게 하는 말. ...훌쩍 ㅜ_ㅜ (글은 만화 피너츠-에서 가져왔습니다.)
무슨 사진인가 했더니, 동물원에서 홍보용으로 제작한 개옷-_-이라네요. 악어입속에 강아지 몸의 반이 들어가고, 악어 앞다리에 강아지 뒷다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개한 홈페이지에서는 "최고의 개 옷"이란 광고 카피를 선물로 받았군요. 덕분에 동물원 입장객이 평균 15% 늘었다니, 홍보는 대성공-(응?) ■ 원문 링크 - Best Dog Suit Ever 원문 링크의 하단에 보시면 착한 누님들의 사진도 왕창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알짜 정보?...(으응?)
명랑무쌍 폼생폼사순진무식 천진난폭오늘부터 다시-즐겁게 살기 위해 광란질주!! ....이런 좌우명을 써놓고는 이런 그림을 붙여놨더군요... 아주 오~래전 만들었다 잊혀진- 옛날에 쓰던 블로그를 몇 년 만에 다시 돌아보는 것도 왠지 쏠쏠한 즐거움을 주네요. :)
아무리 몸부림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정을 넘긴 길바닥에 앉아 소주를 마시며 너는 울었지 밑바닥까지 내려가면 다시 올라가는 길밖에 없을 거라는 그 따위 상투적인 희망은 가짜라고 절망의 바닥 밑엔 더 깊은 바닥으로 가는 통로밖에 없다고 너는 고개를 가로저었지 무거워... 더이상 무거워 지탱할 수 없는 한 시대의 깃발과 그 깃발 아래 던졌던 청춘 때문에 너는 독하디 독한 말들로 내 등을 찌르고 있었지 내놓으라고 길을 내놓으라고 앞으로 나아갈 출구가 보이지 않는데 지금 나는 쫓기고 있다고 악을 썼지 살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희망이 있는 것이라는 나의 간절한 언표들을 갈기갈기 찢어 거리에 팽개쳤지 살아 있는 동안 우리가 던지는 모든 발자국이 사실은 길찾기 그것인데 네가 나에게 던지는 모든 반어들도 실은 네가..
이 사진 보고 완전히 -_- 놀랐습니다. 이런 UI가 만들어질 수도 있군요. 비록 AS는 엉망이지만, 애플 사의 디자인팀은 정말 무시무시한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