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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Zagni
지금 가판대신문들 살펴보다가 한참을 웃고있는중입니다. 아무리 요즘 언론이 소설을 잘 쓴다고는 하지만, 정말 소설을 쓰는 주간신문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a 참고로 위의 신문은 '사건의 내막'이라는 신문입니다.
살아가다/즉석사진
2005. 9. 19. 18:09
지하철역에서 자판기커피를 마시고 컵을 버리려다 발견한 어이없는 장면. 대체 종이컵 버리는 곳 입구가 왜 플라스틱 컵들로 막혀있는 것일까 -_-; 앞에 멀쩡하게 다른 휴지 버리라는 박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대체 개념은 개나 준거냐?
살아가다/즉석사진
2005. 9. 7. 23:47
신촌 스타벅스 3층벽의 무늬. 처음에는 독특한 문양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긁은 낙서더군요. 하지만 이런 것도 한국의 독특한 그래피티 문화의 한종류가 아닐까요? ^.^
살아가다/즉석사진
2005. 9. 7. 12:32
▲ 오늘 도서관에서 새로 빌린 책들 정말로 더웠던 하루. 북상한다던 장마전선은 대체 어디로 올라갔는지 궁금. 결국 나쁜 음식 먹지 말자는 결심은 흔들리고, 라면과 플래인 요구르트를 먹다. (...그런데 입맛이 바뀐 탓인가. 라면은 정말 먹기 힘들었다.) 마포 평생 학습관에 다녀오다. 살까 말까 망설이던 "삿포로행 도라에몽 기차를 타다" 책을 빌리다. 이래서 나는 마포 도서관이 정말 좋다...ㅜ_ㅜ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그 한가득 쌓인 책을 보면 나는 행복해진다. 게다가 읽을만한 책들은 왜 이리도 많은지...ㅜ_ㅜ 예전 학교 개가 도서관을 거닐다가 너무 낡은 책들 뿐이라 (파리 대왕을 찾았는데 1976년도 책이 가장 최근판으로 들어와 있더라...) 어이가 없었던 생각을 하면, 여긴 정말, 너무 좋다....
살아가다/즉석사진
2005. 6. 30.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