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와 방안에 서면나도 알 수 없는 좋은 기운이지쳐 쉬고 싶은 나의 영혼을잘자 잘 자라 어루만지네손톱보다 작은 너의 사진은지금도 내 책상 위에 누워서잠 못 들어 붉게 물든 내 눈에흰 눈보다 맑은 이슬을 내려너는 떠나서 만질 수 없고어디에 있는지도 모르지만내가 머물 그 어느 곳에서나말 없이 나를 보네이제 더 이상 미련은 없어모두 내 몫으로 받아들일게
잘 가 잘 가 너의 앞길 가득히햇살만 가득하길잘 가 잘 가 내 남은 맘 모두로너 갈 길을 환히 비출게compose & lyrics 강현민 song by Lovehol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