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기에 주워왔다. 어디선가 많이 본 스타일의 인형 -_-; 책장에 올려놓고 가만히 보는데, 이 녀석, 하염없이 웃고만 있다. 넌 참 좋겠다. 그렇게 생각없이 웃을 수가 있어서. ...난 머리가 복잡해 죽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