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현금 갱무시절(卽是現今 更無時節)' 과거를 탓하지 않고 미래를 기대하지 않으며 현재의 시간이 전부다. 이것이 나의 답이다. - 김기영, 1982년 인터뷰에서. 위의 말은 원래는 임제선사의 어록에 나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