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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이상형

자그니 2006. 9. 16. 21:34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어떤 커플이랑 얘기하고 있었다. 그 커플의 한 사람이 말하길, 자그니가 자기의 이상형이었다고 한다. 갑작스런 말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_-* 하고. 옆의 남자애도 좀 벙쪄있긴 마찬가지고. 그러자 그 아이가 다시 말한다. 자기 주변 사람들한테 다 말하고 다녔는데 못들었냐고. 대체 누구한테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다.

- 저는 머리 크고 배 나오고 명랑한 사람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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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말 전하지 않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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