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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취생몽사

쓸쓸

자그니 2006. 4. 22. 16:53

아- 날씨 좋다, 하고 있었는데.
아- 날씨 좋다-만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차 한잔 같이 마실 사람이 없네요..-_-;;


어디 조용한 곳,
따뜻하고 예쁜 찻집에서
맛있는 차 한잔 마셨으면 좋겠는데-
괜히 쓸쓸.

약속하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그리운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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