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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두수 점을 보다가 느낀 점

자그니 2006. 4. 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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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년월일시가 좀 애매합니다. 밤 12시 근처에 태어났기 때문에, 이쪽으로도 볼 때가 있고 저쪽으로도 볼 때가 있는데... 자미두수를 보다가, 그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태어난 날이 하루가 다르면 점괘가 확- 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 확달라진 점괘 두가지 다-
"어? 나랑 비슷하네?"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쿨럭-
대체 어떻게 된거냐고요..o_o

의문점이 생기는 문장도 몇개 있네요. 어디 점괘 결과(다른 분들 점괘 포함)에도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궁합을 잘맞춰"서 결혼하라는 문장. 그리고 점괘보는 사이트 위의 메뉴에 놓여진 "궁합" 보러 오라는 안내... 그리고 자미두수 소개 사이트의 안내문에 나온 "본인은 이 점을 보완하기위해 수 십 년간의 산기도를 통해 천지자연의 이치를 자미두수에 보완하였다."라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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