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내가 살아왔던 이야기

올 한해 내가 뭘 했는 지를 간단하게 요약해 보니...

1월 - 옵큐 프로요 리뷰 및 신종플루. 아레나 옴므 시작
2월 - 일본 북해도 눈축제 여행
3월 - 티빙 2.0 런칭(JY, HS), 소개팅
4월 - 송윤영 결혼식. 에피소드 일 시작. YTN 생생경제 마무리.
5월 - 디트로이트 출국. 뉴욕 여행.
6월 - 슈퍼레이스. 에피소드 일 마감. 코갓탤.
7월 - 출판사 인터뷰. 코갓탤. 더블로거 5기 시작. 치과치료 마무리(SB, SY)
8월 - 슈퍼스타K3 시작. CJ/LG 강의. 티빙 CF/광고 촬영.
9월 - 코미디 빅리그. 콩이 구조. F
10월 - 슈스케의 달. 소개팅. 책 쓰겠다는 마음 접음. F
11월 - 가을소풍. 슈스케 결승. 싱가폴 여행. 오렌지 스윙. 프로필 사진 촬영. (SI, AR)
12월 - 스윙 졸공. MT. 집 이사. 더블로거 5기 마무리. (SI, AR, JN)

이렇게 되네요.

여행은 세 번 다녀왔습니다. 책나눔 모임은 계속 이어지고, 티빙 활동과 더 블로거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YTN 끝난 것은 아쉽고, 책을 못쓴 것이 가장 아쉬운 한 해. 에피소드는 어떻게 더 손댈 수 있는 부분이 없었고...

올해초 목표가 안정적인 수입과 외국어 공부, 연애, 책쓰기-였는데- 하나는 됐는데 셋이 안됐어요...O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