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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수훈 집들이

자그니 2009. 7. 6. 01:12

저녁시간, 수훈이네 집에서 집들이. 어머니, 나, 수훈, 제수씨- 이렇게 네 사람. 이모도 올줄 알았는데 안오셨음. (속으로 은근히 다행...-_-;) 떡쌈고기완자와 연어가 들어간 월남쌈이 맛있었음. 대나무밥도. 

...살아가면서, 은근히, 의무적으로 해야만 하는 일들이 늘어난다지만... 그것도 모두가 짊어져야만 할 몫. 조금 더 즐겁게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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