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크게, 보다 작게!

과거의 게임기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보통 더 커지거나, 더 작아진 형태, 또는 과거 게임기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물론 에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게임만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옛날 게임기 자체의 조작감이나, 그 형태에서 오는 추억을 가져다 주기는 어렵거든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Mary Flanagan의 작품, 자이언트 조이스틱입니다. 옛날옛적의 아티리 게임기 조이스틱을 말 그대로 자이언트-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게임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 게임플레이는 이렇게 합니다.

▼ 최근에는 닌텐도 제네시스(패미컴) 버전도 나왔습니다.

• 원문링크_http://maryflanagan.com/joystick/default.htm

반면 더 작게, 형태만 축소시켜 만들어진 것들도 있습니다. PSP 거치대인, 미니 아케이드입니다.

가운데에 PSP를 끼우면, 마치 예전 오락실 오락기를 축소해서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게임은 최신?

실은 종이접기 -_-;; 입니다.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져 있기에, 접으면 간단히 PSP 거치대로 변신합니다.

• 원문링크_http://www.suck.uk.com/product.php?rangeID=74
• http://www.suck.uk.com - 이 곳에서는 그 밖의 아이디어 상품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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