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취생몽사
외롭다- 말을 해도 괜찮아
자그니
2007. 8. 17. 00:59
그렇게 생각했었다.
이젠, 외로워-하고 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가 되었다고.
외로움쯤이야-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나이가 되었다고.
...
그런 날이, 올 리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사람은 서로에게 기대며 살아가는 것을.
기대야 살아갈 수 있는 것을.
이젠, 외로워-하고 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가 되었다고.
외로움쯤이야-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나이가 되었다고.
...
그런 날이, 올 리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사람은 서로에게 기대며 살아가는 것을.
기대야 살아갈 수 있는 것을.